Bill Cunningham at Celine 2015 SS show in Paris

1927년 출생의 스트릿 스냅(Snap)의 아버지, 빌 커닝햄(Bill Cunningham)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채도가 높은 푸른 빛의 면 자켓을 걸치고 셀린느(Celine) 쇼장을 찾았다. 누구를 만나도 활기찬 미소로 사람들을 반겨주는 이 친절한 노신사는 스타일의 완성은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명제를 그 누구보다도 지속적으로 실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