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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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 커피 & 커피 리브레의 Direct Trade 세미나

“Voice of Origins”

지난 2013 카페쇼 기간 중 22일(금) 오후 1시30부터 3시간 동안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는 Direct Trade 산지들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세미나가 커피 리브레 서필훈 대표의 진행하에 이루어졌다. 인도, 볼리비아, 니카라과, 에티오피아 등 대표적인 커피 생산 3개 대륙의 4개국의 산지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인도 Badra Estate 농장 대표 Jacobb Mammen씨는 인도의 아라비카 및 고급 로부스타 커피 생산에 대한 현지인들의 노력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특히 바나나, 코코아, 파파야 나무들과 함께 커피를 재배하는 Shade-Grown 방식은 현재 Badra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하였다.

볼리비아 커피 생산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Agricafe의 대표 Pedro Rodriguez씨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0.05%밖에 차지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지만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하여 피력하였다. 볼리비아는 지리적으로 적도 와 근접하여 있고 아주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좋은 플레이버와 산미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각 로스터리로의 커피 공급을 보장할 수 있다고 하였다.

총 8회의 COE에 올랐으며 그중 2회의 COE에서 1등을 거머쥔 니카라과 Las Golondrinas의 Peralta 농장주 Octavio Peralta씨는 씨 뿌리기부터 수확까지 모든 사항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고 하였다. 심지어 Brix(과즙 중에 함유된 당의 비율) 수치가 평균 20이 넘어야 커피체리를 수확한다고 하였다. 객관적인 데이타를 축적하고 연구하면서 일정한 품질 이상의 커피가 해마다 재배되는 것은 COE에서의 수상이 결코 운이 아니었음을 시사해주고 있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Trabocca의 대표 Menno Simons씨는 에티오피아에서의 자신들의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커피의 재배가 거의 자연적으로 이뤄지는 에티오피아는 커피 나무당 생산량이 다른 산지에 비해 월등히 낮은 편이다. 따라서 Trabocca는 현지 에티오피아에서 각종 기술 지원 및 장비 등을 보급하여 좀 더 원활한 커피 생산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각 연사의 발표가 끝난 후 최근 대한민국의 유기농 식품에 대한 이슈에 맞춰 이에 관련된 질문들이 있었다. 니카라과를 제외한 3개 산지에서는 모두 인공적인 비료와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니카라과 Las Golondrinas 대표는 비료의 특정 영양분이 커피의 특정한 맛을 발달시켜준다기보다 골고루 잘 갖춰진 균형 잡힌 영양분이 커피의 열매 맺음에 큰 관여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항상 토양들의 영양상태를 체크하고 알맞은 영양분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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