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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비엘라 지역은 세계적인 울의 생산지이다. 18세기의 비엘라 지역은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하여 다양한 울 소재의 제품들이 호황을 누렸으며, 비엘라 지역은 물론 이탈리아 전역의 경제의 큰 축이 되는 산업기반이었다. 특히 이 지역에서 생산된 모자들은 질 좋은 울소재의 원단과 장인들에 의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모자 생산지가 되어 많은 모자 브랜드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바르비지오는 그중 가장 오래된 역사의 브랜드이며 150여년이 넘는 역사로 1862년부터 비엘라지역에서 지금까지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 기간 동안 여러 브랜드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동안 바르비지오는 모자만을 뚝심있게 제작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바르비지오의 이러한 역사에서 모자라는 이름은 바르비지오라는 브랜드의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모자브랜드의 아버지이며,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주했던 이민자들의 머리 위에 하나씩 쓰인 모자가 바르비지오의 제품일 정도였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명성을 자랑한다.

바르비지오의 제품 제작과정은 150년 전의 모자를 생산하더 전통의 방식과 도구를 그대로 사용하여 클래식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은 최고급의 재료를 최고의 제품을 뛰어넘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보이게끔 한다.

바르비지오의 장인들은 대대로 그 기술을 이어오며 비엘라 지역의 모자대학을 설립하여 이탈리아의 전통 산업으로서 후세에도 그 전통과 기술을 이어가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계발을 이어갈 수 있는 근원동력이되며, 바르비지오의 이러한 역사와 제품의 퀄리티는 유수의 명품브랜드의 모자 생산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에르메스 로로피아나등의 하이엔드 명품브랜드는 바르비지오의 오랜 고객이다.

펠트 페도라부터 파나마 햇, 그리고 캐쥬얼한 베이스볼 캡의 이르기까지 모자의 모든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도 시대에 맞는 다양한 시도들은 바르비지오가 오랜 시간 그리고 앞으로도 모자의 이름으로서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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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도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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