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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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파

현재 거주지 : 서울

태어난 곳 : 서울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죽음이라는 추상적 개념이 삶의 구체성 안으로 들어왔음을 느꼈을 때.

추구하는 작업 스타일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생각은 언제나 바뀌고 그에 따라 알맞은 형식도 달라지니깐. 다만 삶의 내밀한 영역에 자리 잡은 자신만의 고유언어를 조형 형식으로 구현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둔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OR 전시는 무엇인가요

지금은 없어진 공간이지만 2009년 예술공간 헛에서 했던 첫 번째 개인전<식물들의 밀실 The Secret Room of Plants>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작업 자체에서 강하게 내세우진 않았지만 내포되어 있던 내러티브와 연극 성이 그곳의 공간적 특성과 잘 어우러졌던 거 같다. 또한, 2011년 OCI 미술관에서의 개인전<세계의 끝 The End of The World>을 진행하며 미술계에서 ‘작가’라는 위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작가 OR 사물에서 영감을 받았나요

공간적으로는 숲. 사물보다는 소설, 혹은 추상적 관념 및 언어에서 영감을 받는다.

작업에 열정을 주는 존재는 무엇인가요

무력감이 주는 에너지. 즉, 아무것도 하지 않을 힘.

작품을 바라본 사람들에게 당신의 작품이 어떻게 비춰지기를 바라나요

최대한 많이 오해하기를 기대한다.

20대 시절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Trial and error

자신의 작업을 키워드로 나타낸다면

윤리적 폭력 그리고 인과의 부조리

슬럼프가 있을 때에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딱히 슬럼프라는 개념이 나에게 있진 않다. 다만 무력감에 휩싸였을 때 마태수난곡을 듣는다.

최근의 관심사는

정치에 대해 과도한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정치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이 말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

계획 중인 프로젝트는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소재로 윤리적 폭력과 사랑에 대한 작업을 구상 중이다. 또한, 독립매거진을 기획하고 있다.

작업 준비물 이외에 작업할 때에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커피와 침대

살면서 가장 강력한 경험은

공개불가

예술가에 있어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세계에 대한 끝없는 의심.

아티스트로서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인가

등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

자신이 정의하는 예술이란

자신이 타인이라는 상대적 좌표가 필요한 존재임을 감지하게 해주는 것, 즉 ‘이타성에 대한 감각’을 충만하게 해주는 행위.

앞으로의 꿈

꿈꾼 것이 실현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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