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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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진영

현재 거주지 : 서울

태어난 곳 : 서울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전자음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진, 비디오, 애니메이션, 광고, 영화음악 등의 다양한 매체를 접할 수 있었고 실험적인 작업을 경험하면서 음악 이외의 다른 분야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대학졸업 후 막연하게 사진을 공부하기 위해 독일로 유학을 떠났고 서점에서 본 어느 현대사진가의 사진집을 보면서 사진이란 분야가 내가 기존에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철학적이고 시각적인 것 너머로의 무한한 깊이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고 쾰른의 매체예술대학에서 미디어아트 그중에서도 사진을 전공하면서 사진이란 매체에 기반을 두고 많은 실험을 하면서 현재의 작업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추구하는 작업 스타일

나만의 시선과 색을 담고 있으면서 단지 시각에서만 끝나지 않는 물질 성을 넘어선 작업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OR 전시는 무엇인가요

2004년 독일 쾰른의 Galerie Projektraum 에서의 첫 번째 프로젝트 작업이자 전시. 로덴키르헨의 다리(Rodenkirchener Bruecke) 시리즈였는데 대형카메라를 끌고 변덕스러운 독일 날씨에 다리 위를 수차례 오르내리며 다리난간에 매달려 몇 달 촬영을 하면서 사진이란 매체의 매력에 빠졌었고 나름 떨리는 마음으로 즐겁게 진행했었기에 아직도 그때의 날 것 같은 느낌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작가 OR 사물에서 영감을 받았나요

작가가 추구하는 삶의 철학이나 태도가 작업에 그대로 드러날 때. 그래서 내 가슴을 찌를 때 많은 영감이 밀려오고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자면 Diane Arbus 나 Daido Moriyama, Francesca Woodman 같은 작가들.

작업에 열정을 주는 존재는 무엇인가요

항상 나에게 관심을 두고 지켜봐 주는 사람들과 묵묵히 자신의 세계를 탐구하고 싸우면서 자신의 영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들

작품을 바라본 사람들에게 당신의 작품이 어떻게 비춰지기를 바라나요

한 면에 치우쳐서 보기보다는 내 작업을 통해 각자 다양한 생각과 기억에 잠겼으면 합니다.

20대 시절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순수한 자유로운 영혼

슬럼프가 있을 때에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현재에 놓여있는 일에만 집중함

최근의 관심사는

노장사상과 복식호흡,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계획 중인 프로젝트는

최근 작업인 Historia의 연장선에 있는 시리즈 작업을 진행 중이고 Laterna Magica(‘마술 램프': 볼록렌즈와 램프를 이용한 슬라이드 환등기의 전신)의 다른 버전으로 사진영상설치 작업을 제작 진행 중입니다.

작업 준비물 이외에 작업할 때에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리정돈

살면서 가장 강력한 경험은

독일생활에서의 언어적 불만족과 여러 가지 결핍들로 스스로 절름발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예술가에 있어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감각,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것, 인내

아티스트로서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인가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기도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원동력

자신이 정의하는 예술이란

꿈꾸게 하는 것

앞으로의 꿈

내가 많은 예술가의 작업에서 영감과 위안을 받았듯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감과 감성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그런 작업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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