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Direction (Miseon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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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업은 스스로 표현할 수 없었던 감정들에 대한 표출의 형태이다. 가족이란 권한들이 선사해준 비인간적 압박감과 강요된 무정체 성의 원인으로 남김없이 버려졌던 스스로 모습과 본성을 찾아 나가는 과정은 끝을 알 수 없는 전쟁터 한복판에 내던져진 어린아이처럼 쉴새 없이 불안했으며 한없이 외로웠다. 그 짧지 않은 시간을 작업의 준비 기간이라 치부해 버리고, 뒤늦게나마 찾아가고 있는 본연의 삶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내면의 파편들을 토해 내듯이 끄집어내고 엮어 가면서 현재의 결과물들을 표현해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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