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hee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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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문희

현재 거주지 : 일산, 인천

태어난 곳 : 서울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미술은 유치원을 다니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것 같다. 비록 떨어지기는 했으나 예원을 준비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미술이라는 대상과 가까워진 것 같다. 아트라고 하니 미술이라는 장르 안에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작업을 해야 지가 아니라 어려서부터 계속해오고 미술대학에 입학하여 조금씩 진지하게 미술을 대하고 작업을 하게 된 것 같다.

추구하는 작업 스타일 

디지털 이미지와 방식을 사용하지만, 너무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것보다는 은유적이며 서정적인 작업을 하고 싶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OR 전시는 무엇인가요 

2, 3년 전 여름 미국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브루스 나우먼의 전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넓은 전시장에 사운드 장치와 규칙적으로 배열된 의자로 채워져, 차분하지만 혼동을 일으키는 음성설치로 전시공간이 매우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

어떤 작가 OR 사물에서 영감을 받았나요 

영화 혹은 드라마를 볼 때 굉장히 빠져드는데, 현실을 담고 있다고 하지만, 어떠한 방식으로든 다시 만져지고 만들어진 매체의 화면, 장면들에 영감을 받는 것 같네요. 그리고 현실세계에서 느껴지는 괴리감 사이에 느끼는 수많은 감정이 작업의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작업에 열정을 주는 존재는 무엇인가요 

작업에 대한 새로운 전개방향을 느꼈을 때.

작품을 바라본 사람들에게 당신의 작품이 어떻게 비춰지기를 바라나요 

너무 시사적이거나 비판적이기보다 바라보며, 시각적으로 바라봐 주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감정적인 무엇을 느낀다면 더욱 감사할 것 같네요.

20대 시절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막막함.

자신의 작업을 키워드로 나타낸다면 

괴리감.

슬럼프가 있을 때에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열심히 사람들을 만나며 미술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논다.

선택된 장면 속에서 일부의 장면을 지워 작업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외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풍경과 같은 장면이 신도시에서 비슷하게 만들어지는 것을 보며 느꼈던 괴리감을 표현하려고 하면서 시작되었다.) 매체와 현실에서 만들어진 허구적인 이미지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지우기라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미지와 실제, 현실 사이의 괴리감을 시각적으로 직접적이며 혹은 은유적으로 보여주려고 하였다.

최근의 관심사는

컴퓨터 사양. 사진기.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사진기를 바꿔야 한다.

계획 중인 프로젝트는 

올해는 스튜디오서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사실 몇 년간 저에겐 슬럼프라고 할 만큼 활발히 작업한 것은 아니지만, 작업이 잘 풀리지 않아 많은 고민을 해왔었다. 올해는 그동안의 고민이 해결될 것 같아서 당분간 작업에 매진할 생각이다.

작업 준비물 이외에 작업할 때에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음악 (그리고 가능하다면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

예술가에 있어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재능과 인내.

아티스트로서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인가 

회사 다니는 친구들의 덧없는 부러움을 사는 존재.

자신이 정의하는 예술이란 

작업 앞에서 생각에 잠길 수 있는 대상.

앞으로의 꿈 

작업을 이어가며, 즐거운 가족을 이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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