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Jo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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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무준

현재 거주지 : 서울

태어난 곳 : 서울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현대 미술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내 일 처럼 여기게 되었다.

추구하는 작업 스타일

예술가가 아니라 공무원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작업을 한다. 최근에 모 공원에서 프로젝트 공모를 준비했었다. 몰랐던 분들과 회의를 진행하면서 나의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찾아가는 시간이 있었다. 나만의 방식이 확실하다는 것과 작업을 이끌어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 인지,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하면 되는 것인지 헷갈려 할 때가 많았는데 대부분의 지인들은 내 방식을 고수하고 발전시키기를 바라더라.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OR 전시는 무엇인가요 

가장 나에게 욕을 많이 했던 전시, 플라토 개관전이다. 작업을 하면서 한계에 다 다른 나를 발견한 것 같아서 많이 힘들었고 전시가 끝나고 전혀 다른 일을 하다가 여행을 떠났다. 그 때 내 친구들은 대부분이 유학 중이었다. 작업을 보는 눈이라든지 풀어내는 능력을 키우고 있었고 나는 전시활동은 하고 있지만 멈춰있는 것 같았다.

어떤 작가 OR 사물에서 영감을 받았나요 

항상 최근 전시를 보면서 영감을 얻는다. 예전 작업들 보다는 새로운 작업을 보려고 하는 편이다. 특정 미술관의 운영 스타일을 보고 영감을 받는 것 같다. 여행을 다니면서 전시를 보면 전시 100개를 보는 것보다 특정 미술관에서 전시 하나를 보는 것이 나을 때가 있었다.

작업에 열정을 주는 존재는 무엇인가요 

다른 작가들의 재밌는 작업들.

작품을 바라본 사람들에게 당신의 작품이 어떻게 비춰지기를 바라나요 

시기 적절한 아이디어를 때와 장소에 맞게 내놓는 작품으로 보이길 바란다.

20대 시절을 한 문장으로 표현 한다면 

총알 택시.

유명한 건축물을 최소화하여 표현 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건축물들이 더 이상 공간이나 구조로 보이는 것이 아니고 얇은 잡지 한 장 정도의 패션스타일로 보였다. 그리고 그 전에 했던 운동장 작업에 대해서 너무 스포츠스러운 작업으로 나타나서 중화시키고 싶었다.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공간이란 무엇인가요 

공간은 이미지다.

슬럼프가 있을 때에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내가 뭘 하려고 했었는지 처음의 작업부터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통은 극복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슬럼프에 빠지면 즐겁기도 하다. 처음 작업을 할 때 옆에 있었던 동료들과 얘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옛 동료들과 작업얘기를 하는 것은 작가들, 큐레이터와 작업 얘기할 때랑 전혀 다르다. 나는 항상 학생의 느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작가들이나 큐레이터들과의 대화는 현장성이 많이 반영 되있고 근본적인 얘기는 나누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최근의 관심사는 

사회생활에서는 타분야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사적인 취미로는 사이버 포뮬라 GPX. 부스터를 켜고 빨리 달린다는 느낌이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용 중에 1위를 하고 있는 차에 대해서 ‘달아난다’는 표현을 하던데 그런 면이 흥미로웠다.

계획중인 프로젝트는 

나는 항상 뭔가 계획하고 있다. 그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싶다.

작업 준비물 이외에 작업 할 때에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작업을 공공도서관에서 한다. 작업실은 창고로만 쓰고 있다. 책을 보고 있거나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 또한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공공도서관이 꼭 필요하다.

살면서 가장 강력한 경험은

전투경찰을 지원했었는데 나라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폭력시위를 경험했다. 수 만명의 시위대들과 광화문에서 파이프들고 대치한 것도 재밌었고, 한강다리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장면, 대추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흘리며 체포당하면서 학교건물이 무너지는 것도 직접 보았으며, 전동 휠체어를 탄 장애인, 각 나라 대표들의 APEC 부산미팅 때 있었던 대규모 시위현장에도 있었다.

예술가에 있어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넘치는 에너지와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티스트로서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인가 

나의 직업이다. 만약 앞으로 다른 일을 하게 되더라도 아티스트는 계속 나의 직업으로 남을 것 같다.

자신이 정의하는 예술이란 

예술은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움이다.

앞으로의 꿈 

다음 작업을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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