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Young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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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준영

현재 거주지 : 서울

태어난 곳 : 서울

사진을 시작하게 된 계기

저는 4대째 대를 이어 사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진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때 대학 진학 시 건축과를 가려고 했었습니다. 건축학과 원서도 지원 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가지를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어떻게 하면 이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고, 카메라를 가지고 이것들을 하나하나 촬영하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누구의 강요도 없이 자연스레 사진을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추구하는 작업 스타일 

새로운 스타일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기존의 사진 프로세싱 방식을 미술과 응용한 저만의 기법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OR 전시는 무엇인가요 

프로젝트라면 처음 시작하게 된 “New Fossils”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에게 작품을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준 프로젝트라서 기억이 많이 나네요. 전시는 한국에 와서 갤러리 진선에서 전시회를 가졌었는데요. 그때는 새로운 작업인 “Like Water”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뉴욕에서부터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윈도우에 전시되었던 작품을 지나던 분이 보시고 바로 들어와 이 작품을 구입하겠다고 바로 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작가 OR 사물에서 영감을 받았나요 

첫번째 작품은 화석이라는 요소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기존 화석은 돌, 나무, 송액에 갇혀서 지금까지 보존 되어 오고 있는데요. 저의 작품은 기존 화석에 아름다움을 형상화 하기 위해서 꽃 모양이나 패턴들을 함께 담아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영원히 지금에서 후세에까지 간직될 수 있는 그런 작품을 만들고자 했던 작품입니다. 두번째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잭슨 폴락(Jackson Pollockl)입니다.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작가로서 그의 작품을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물감을 흘리고, 뿌리고, 쏟아 붓는 그런 모습에 저의 두번째 작품인 Like Water가 탄생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 와중에 저에게 있어서 “삶”이란 현실 그 자체를 보여주는데 준하고 있었습니다. Memories in Bloom  시리즈는 뉴욕 유학 당시 코니 아일랜드에서 만든 작품들로, 처음 이곳에 갔을 당시 바닷가에 오래된 놀이기구들이 있는 모습이 특이했습니다. 그곳을 계속적으로 기록하면 재미있는 작품들이 나오겠구나 생각했고, 몇 년 동안 시간 날 때마다 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홀가라는 토이 카메라를 가지고 그곳의 오래되고 낡은 놀이기구들을 촬영하기 시작했고, 그 뒤에 핫셀 SWC를 가지고 그곳의 생활상을 함께 담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큐적인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의 성격이 동시에 묻어나는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스타일이 저에게는 친근합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셨고, 아버님은 1세대 건축사진작가 이십니다. 그렇다 보니 두 분의 스타일이 저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작업에 열정을 주는 존재는 무엇인가요 

저를 응원해주는 저의 가족이라 생각됩니다.

20대 시절을 한 문장으로 표현 한다면 

흥분.

작가님의 작품들은 다양한 로케이션을 다루고 계신데요 프로젝트 진행 이전에 작업에 계기를 가장 크게 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도시를 많이 걷고 보고 느끼는 겁니다. 단순히 그곳에 존재해있는 건물들이 어떻게 생겼고, 왜 이렇게 디자인되고 짜여져 있는지를 먼저 상상하고 보고 그리고 생각한 후에 작품에 몰입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하면 훨씬 더 좋은 작품이 나오게 됩니다.

슬럼프가 있을 때에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슬럼프가 있어 그것을 극복하기보다는 저는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고, 또 싶은 욕심이 많아서 한 작품을 끝낼 때 까지 다른 작품을 손대는 것이 아니라 한 작품을 진행 시 다른 작품을 함께 진행하며 거기에 응용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관심사는 

영상, 사진 스틸작업을 하다보니, 스틸보다 영상으로 작업을 하면 더 좋은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영상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계획중인 프로젝트는 

Like Water(흐르는 물처럼)란 작품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는데, 뉴욕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대표적인 건물과 도시를 중심으로 작업한 작품에 물이라는 생명력을 넣은 작품입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계속 진행을 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한국의 대표가 되는 건축물들과 도시를 작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 추가를 해서 한국의 전통건축을 가지고 2번째 시리즈를 계획,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업 준비물 이외에 작업 할 때에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보통 촬영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중에 태양의 위치와 뜨고 지는 지점과 시각 등등을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그것을 촬영 때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가장 강력한 경험은 

꾸준히 열심히 꿈을 가지고 작업한다면 그 기회가 반드시 생기고 온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기에 노력과 운도 함께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예술가에 있어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저의 생각은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그것들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자세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이 조금씩은 있습니다. 그 재능에 플러스 노력이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중요합니다.

아티스트로서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인가 

아티스트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몰입하며 계속해서 작품을 만들며 산다는 것 같습니다.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티스트가 아니겠죠.

자신이 정의하는 예술이란 

ing…라 생각합니다. 끈임 없이 계속해서 차별화된 이미지들을 만들어내고 하는 것들이 진행형이라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꿈

많은 사람(대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살아가는 게 저의 심플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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