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 o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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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정옥

태어난 곳 : 서울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좋은 미술 선생님을 만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구하는 작업 스타일

정해진 스타일을 추구하기 보다 주로 자연에서 얻은 생각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OR 전시는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때 보았던 한국에서 열린 러시아작가 일리야 레핀( Ilya Yefimovich Repin)의 전시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어떤 작가 OR 사물에서 영감을 받았나요

사람과 자연 입니다.

작업에 열정을 주는 존재는 무엇인가요

불만과 불안, 그리고 좀더 잘 하고픈 욕망, 뭐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오히려 작업에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아요.

작품을 바라본 사람들에게 당신의 작품이 어떻게 비춰지기를 바라나요

아직 그들이 어떻게 보아 주기를 생각하기보다 저의 느낌과 생각을 먼저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시절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긴 터널을 걸어가듯 막연하기도 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사람과 자연에 많은 부분들을 작품에 반영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평소 나뭇가지나 벽에 엉겨 붙어 있는 담쟁이 넝쿨, 길에서 흔히 보는 식물의 잎맥 등을 보면서 인체의 핏줄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자연의 형태에서 인체를 연상하는 버릇은 아마도 저의 아토피 체질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유추해 볼 때도 있는데요. 아무튼 어느 날 우연히 해부학 사진을 보게 되었고, 각각의 기관들과 힘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마치 풍경처럼 보였어요. 피부 속에 감춰진 고유한 형태들이 어쩌면 생명의 또 다른 모습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겉모습이 아닌 해부된 인체로서 인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인체의 일부로서의 자연물을 표현하시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 합니다

실제 가시적으로도 인체와 자연은 유사한 점이 많은데요. 핏줄뿐만 아니라 인체의 소뇌의 단면 또한 식물과 유사하고 현미경으로 바라본 인체는 놀라울 만큼 자연물을 연상시킵니다. 실제로 생명을 다루는 여러 분야에서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지요. 그리고 성질에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체와 자연, 그 중에서도 식물을 주로 그리는데 식물과 인간의 욕망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해부된 인체에서 솟아나는 식물은 그것의 생장욕구와도 같은 인간의 한없는 욕망을 반영하는 것이지요.

자연물에 관한 작가님의 견해가 궁금 합니다

상상의 통로이며 언제나 놀라운 존재 입니다.

슬럼프가 있을 때에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주로 책이나 영화를 봅니다. 그냥 멍하게 있을 때도 있고요.

최근의 관심사는

사진

살면서 가장 강력했던 기억

딱히 강력했다기 보다 소소한 것들이 잘 잊혀지지 않는 것 같아요.

계획중인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하고 있는 회화작업을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작업 준비물 이외에 작업 할 때에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업할 때 항상 음악을 들었습니다.

예술가에 있어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예술가의 가장 큰 재능은 지치지 않는 호기심, 지치지 않는 표현 욕구가 아닐까요.

아티스트로서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인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간직하는 일 , 살아가면서 느끼는 많은 것들을 그저 흘려 보내지 않고 표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정의하는 예술이란

정의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꿈

계속 뭔가를 추구하고 시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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