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 in Seoul

카페에 대한 정체성은 단순히 커피 하나만 가지고 명확하게 설명하기 힘들다. 홍대에 정말 많은 카페들 중에서도 우리는 어떤 카페를 가야할지 모른 채 그냥 겉으로 보이는 외관을 통해 카페를 선택하고 방문하는게 대부분일 것이다. 그 많은 카페들 중에 I DO[아이두]는 홍대와 함께 맞춰 가려고 하는 카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두는 2011년 3월에 설립되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인 1년반이란 기간 동안 최대한 ‘홍대’라는 뚜렷한 문화적 특징에  맞추어 가려 노력하는 카페이다. 현재 이곳은 아티스트가 많은 홍대에 그 아티스트마다 어울리는 블렌딩 원두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외형적인 공간만으로 채우려고 하는 타 카페와는 다르게  ‘커피’ 라는 본질적인 까페의 역할에 충실하며 문화적으로 더 가까이 다가 가려고 하고 있다.

아이두를 설립한 장현우 바리스타는 ‘Latte Art Coffee Design Book’의 저자이기도 하며 바리스타로서 많은 대회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호주에서 쌓아온 커피에 대한 공부와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실력의 바리스타이기도 하다. 그가 설립한 아이두는 빈프로젝트의 리테일 샵이기도 하며 빈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롤리와 다크나이트가 현재 아이두에 주 사용되는 원두이다. 롤리는 과일향의 오렌지와 자스민의 아로마를 가지고 풍부함을 가지고 있으며 다크나이트는 깊은 초콜릿 아로마와 묵직한 단맛을 내는 에스프레소 블렌드이다. 아이두에서는 두 가지 원두를 골라 선택해 에스프레소를 즐길수 있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어 아늑해 보이는 아이두에는 차분한 조명 빛과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벙커가 있다. 마치 아지트의 느낌이 든다. 고객에 대한 배려와 서비스적 마인드를 중시하는 아이두에서 지금 같은 가을날씨에 라떼를 즐기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아이두의 뉴질랜드식 매직라떼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Taehwan  CR-01

현재 싱글오리진 위주로 로스팅에 쓰이고 있는 로스터기

 Mazzer Robur & Anfirm & Cse

Synesso

뉴질랜드식 매직라떼 맛은 스트롱한 라떼이며 리스트레또 더블샷이 들어가고 우유가 적게 들어가 스트롱함과 롤리의 가득한 향의 여운이 오래가는 라떼였다.

보통 아이스 라떼를 마실때 점점 얼음이 녹아 맛이 없어지는 라떼와는 다르게 썸머라떼에는 아이스크림을 얹어 싱거워 지는 맛을 없애고 마시는 도중에 아이스크림이 녹아 더 진한맛을 내는 호주식 라떼 썸머이다.

 

아이두에 방문을 한다면 기억해 둬야할 메뉴 브라우니 커피와 잘 어울릴만한 디저트로 브라우니를 추천합니다.

 

www.blackcup.co.kr

www.cafeido.com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410-10 1F/B1

전화번호 – (02) 334-1229

영업시간 – (mon-fri) 11:00 ~ 24:00  (holiday) 12:00 ~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