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대중화를 꿈꾸는 아트딜러 강성일

아트딜러 강성일 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술시장 아니 어쩜 미술시장이라는 말보다는 미술의 대중화를 꿈꾸는 기획자이자 디렉터이다.  몇 해전부터 그는 홍콩, 호주, 미국 등 세계 유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자신의 역량과 더 다양한 패러다임들을 경험함으로써 소위 큰물의 맛을 본 인물이다.  어찌 보면 돈키호테와도 같은 그의 예술에 관한 순수성과 철학 그리고 남다른 추진력은 그가 그토록 바라는 대한민국의 미술의 대중화도 그리 먼 길은 아니리라 그를 통해 다시금 작은 소망을 품어본다.

 

그렇다. 아직까지도 호당 얼마 라는 공식으로 일반인들은 엄두가 않날정도의 위압감을 주는 숨막히는 관행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꼭 그렇게 절망 할 필요는 없다.

미술품도 하나의 가족입니다. 단지 인테리어 또는 재산품목이 아닌 거죠. 정말 그 그림을 잘 보관해서 장마기간을 잘 이겨내고 또 습도에 민감해져서 마치 자신의 자녀를 돌보고 사랑해주 듯이요. 그렇게 아끼고 아껴 다시금 그 작품을 보면 그 환의들은 직접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큰걸 바라는 게 아닌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시길 권합니다.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최근엔 갤러리가 아닌 갤러리 카페나 대안공간에서도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발걸음을 재촉해보세요. 그리고 마음을 이끄는 그림이라면 한번쯤 입양을 고민해보세요. 분명히 살아가면서 후회 없는 새로운 경험이자 또 다른 시작인 것입니다.

미국에 아트페어를 갔을 때 놀라운 일들을 직접 목격했었습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정말 많은 분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시고 또 다양한 작품들을 많이들 구매하면서 기뻐하던 그 모습들이 생생합니다. 정말 부럽기도 했어요. 물론 작품은 다양했습니다. 스케이트 보드의 데크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의 작품도 인기가 많았었죠. 다수의 작가들의 에디션과 또 대중들에게도 충분히 어필 가능한 가격대 형성이 단지 그들의 문화인식 하나만으론 이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가라고 제 두 눈으로 바라본 그날의 기억들이 제 가슴을 뛰게 합니다. 우리에게도 먼 이야기가 되지 않게 아니 좀 더 그런 날이 우리에게도 가까워 지도록 더 열심히 뛰어야겠죠.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bizo22)

미국이나, 유럽 등지의 선진국에서의 중산층은 한 달에 몇 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며 또 나보다 어려운 이웃 몇 명을 도울 수 있는가 그리고 얼마나 사회에 우리가 환원하는 데에 여유가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현실은 긴말하지 않아도 공감하시겠죠? 물론 무엇이 더 좋다 아니 다를 논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의 문화적 인식이 변화하고 더욱 성숙해져야만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좋은 점들을 놓치지 않을 거란 적지 않은 우려와 기대감 때문인 거죠.

우리나라에도 많은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고 좋은 현상입니다. 하지만 한번쯤 문화 침탈이라는 거창 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다름 아닌 강대국의 식민 지배아래 문화제를 약탈당해서 그 나라의 박물관에 가야지만 볼 수 있어 던 것만이 문화침탈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는 재능을 넘어선 천재성을 지닌 훌륭한 작가들과 좋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열리는 아트페어에서 국내의 컬렉터들이 많이들 그림을 소장해주시고 의뢰를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큰손을 앞세운 중국인들에게 우리의 좋은 작품들을 많이 놓치는 모습들을 볼 때 가슴 한 켠이 쓰릴 때가 많습니다. 정말 훗날 저 작품과 저 작가가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미쳐 알아보지 못하여 멀리 타국까지 가서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들을 보아야 하는 그런 일들 말입니다. 물론 경제적 관념과 가치에 기반하여 그것을 꼭 나쁘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강하게 이야기해서 문화침탈이라 표현 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더 눈을 크게 뜨고 더 많은 분들께서 훌륭한 대한민국의 미술에 관심을 더 갖아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것을 우리가 지니지 못하면 후손들에겐 좀 미안하진 않을까요?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bizo22)

그는 앞서가고 도전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미술의 대중화를 꿈꾸는 기획자로서 디렉터로서 대중화를 넘어선 그 이상을 바라보는 선견지명을 지닌 소중한 인재이다. 국내에서도 그의 기획과활동은 여전히 활발하다. 학창 시절 미술을 접해보곤 성인이 된 이후 한번도 제대로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사람이라면 편안한 마음으로 그의 기획을 거친 전시를 추천한다. 선견지명을 지닌 그의 능력들이 앞으로 어떻게 발휘될까?

“가히 기대해 볼만 하다.” 이 참에 도배를 새로 할 것이 아니라. 그림을 걸어 봐야겠다. 내 마음을 확 사로잡는 섹시한 녀석으로 말이다.